창녕군 (왕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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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창녕군(昌寧君)은 한국의 역사에서 여러 명의 왕족에게 주어진 작위입니다. 다음은 창녕군이라는 작위를 받은 왕족들입니다:
- 창녕군 이태(昌寧君 李泰, 1389년 ~ 1451년): 조선 전기의 왕족으로, 회안대군의 차남입니다. 판서 황형(黃亨)의 딸 삼한국대부인 밀양 황씨(三韓國大夫人 密陽黃氏) 소생입니다.
- 창녕대군 이성(昌寧大君 李誠, 1500년 ~ 1506년): 조선 연산군의 적차남입니다. 아버지 연산군이 중종반정으로 폐출되자, 형 폐세자 황과 함께 사사되었습니다.
- 덕원군의 넷째 부인 창녕군부인 성씨: 조선 왕실의 왕족과 혼인 관계를 맺은 창녕 성씨 가문의 여인입니다.
이 외에도 창녕군이라는 지명은 신라 진흥왕 때 신라 영토로 편입된 빛벌가야(지금의 창녕군) 지역과 관련이 있습니다. 진흥왕은 이 지역을 순시하면서 민심을 살핀 후 그 기념으로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(昌寧 新羅 眞興王 拓境碑)를 세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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